[세상만사] 도쿄 올림픽 메달 도전하는 아랍계 여성 태권도 고수들 / YTN

2021-07-15 1

-요르단 암만 (2021. 7. 1)

-도쿄 올림픽에 8종목 출전하는 요르단

-14명 선수 중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줄리아나 알사덱 (26세)

-요르단 스포츠계의 영웅 알사덱

-2018년 아시안게임 67kg급 금메달

-줄리아나 알사덱 / 요르단 국가대표 선수

"저는 태권도에서 금메달을 딴 최초의 아랍 여성이기 때문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제가 가장 아끼는 메달입니다"

-파리스 알 아사프 / 요르단 국가대표 코치

"알사덱은 소녀들과 태권도계의 아이돌입니다. 그녀가 태권도를 배우려는 소녀들에게 용기를 줬으면 합니다."

-요르단 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알사덱

-줄리아나 알사덱 / 요르단 국가대표 선수

"올림픽 메달을 따서 요르단 소녀들에게 태권도를 보급하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.

-독일 아샤펜부르크 (2021. 2. 17)

-키미아 알리자데 / 전 이란 국가대표 선수

"안녕하세요. 저는 키미아 알리자데이고 22살입니다. 올림픽 챔피언이 되고 싶습니다."

-2016년 리우 올림픽 57kg급 동메달

-키미아 알리자데 / 전 이란 국가대표 선수

"태권도가 제 인생을 바꿔놓았다고 생각해요. 이란에서는 최초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딴 거죠."

-22살, 순탄하지 않았던 선수 생활

-키미아 알리자데 / 전 이란 국가대표 선수

"태권도를 하다가 8번 수술을 받았어요"

-더 큰 시련은 올림픽 이후 찾아와

-정치적으로 이용당하고 있다는 생각에 지난해 1월 독일로 망명

-도쿄 올림픽에는 IOC 지원받는 난민팀 선수로 출전

-키미아 알리자데 / 전 이란 국가대표 선수

"마음이 편하고, 마음을 비워야 훈련을 잘할 수 있잖아요. 그래야 시합과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데 이제는 모든 것이 괜찮습니다. 중요한 건 이제는 사생활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다는 겁니다. 그 점이 중요해요"

-남편과 훈련하며 의지를 불태우는 키미아 알리자데

-키미아 알리자데 / 전 이란 국가대표 선수

"남편이 없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. 운동과 사생활을 도와주고 동기부여를 많이 해줍니다.

-알리자데가 억압의 상징인 히잡을 벗을지도 관심사

-구성 방병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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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TN 방병삼 (bangbs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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